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더미래 "송영길 전 대표 조기 귀국해 의혹 밝혀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송영길 전 대표

민주당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 더미래가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귀국을 촉구했습니다.

더미래는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의혹에 대해 참담하고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미래는 송 전 대표가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역임한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라며, 당 대표가 직접 국민에게 사과하고 송 전 대표에게 조기귀국을 요청했음에도, 귀국을 미루고 외국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태도이자 처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송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에게 탈당권고와 출당조치를 했던 전례에 비추어 보더라도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에게 조기 귀국해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하지 않고 이 사건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 보이지 않는다면 가장 강력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것을 당 지도부에게 요청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