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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현역 입대가 징벌이냐"…하루 만에 법안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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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복무요원이 문제를 일으키면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하는 법안이 하루 만에 철회됐습니다. 현역병 복무를 징벌 수단으로 취급한다는 논란이 커지자 결국 법안 발의를 취소한 겁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에 관한 처벌 조항을 담은 무소속 양정숙 의원의 병역법 개정안입니다.

3번 이상 연속해 복무를 이탈하거나,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경우 현역병 입영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