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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미국 보조금' 대상 전기차 공개…결국 미국 차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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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22개 전기차종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를 비롯한 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모두 제외됐고, 미국 제조사들만 보조금을 받게 됐습니다.

먼저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재무부가 공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은 모두 22개입니다.

강화된 배터리 세부 지침이 오늘(18일)부터 적용되면서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이 기존 41개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