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윤 대통령, '전세 사기 매물' 경매 중단 방안 재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관련 부동산 경매 일정을 중단하는 방안을 재가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경매 일정의 중단 또는 유예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민사 절차상 피해 구제도 필요하지만,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구제 방법이나 지원 정책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잘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