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에 출발 · 도착 항공기 163편 결항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163편이 결항했거나 사전 결항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싱가포르발 항공편이 회항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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