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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리포트] 초인종 잘못 눌렀다가…백인 총에 맞은 흑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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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에서 한 10대 흑인 소년이 엉뚱한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가 집주인에게 총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3일 오후 캔자스시티의 한 주택에서 총격이 벌어졌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앞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흑인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랠프 얄이란 이름의 16살 소년으로 집주인이 쏜 총 2발에 머리와 팔을 다친 상태였습니다.

얄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