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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동지에서 적으로…수단 군벌 충돌로 사망 2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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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교전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수도 하르툼에서 시작된 교전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폭격을 맞은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도심 곳곳은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수단의 수도 하르툼과 인근 도시 옴두르만에서는 전투기를 동원한 공습과 시가전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