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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동차는 전자제품"…전장산업, 5년 뒤엔 900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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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차는 이제 기계장치보다 '전기장치'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엔진처럼 내연기관 부품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차에 쓸 수 있는 전자장치 수요가 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화면 밑이 돌돌 말려 있던 디스플레이가 조금씩 펴지며 위로 올라옵니다.

주행 중에는 화면 3분의 1만 나오게 해서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화면을 최대 30인치까지 키워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