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단독] "조합원들에 강요"…텔레그램에 남은 '쪼개기 후원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찰이 지난달 민주노총 건설노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가 조합원들을 동원해 지금의 진보당인 '민중당'에 불법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것인데요, SBS 취재 결과 일부 조합원들은 당 가입과 후원금 납부를 강요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보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3월,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한 지부 조합원들이 모였던 텔레그램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