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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남는 게 있나요?" 12년째 짜장면 2천 원…단골들이 오히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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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걱정들 많으시죠?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 2,000원짜리 짜장면, 또 4,500원짜리 칼국수를 판매하는 이른바 '착한 가게'가 화제입니다.

울산 남구의 한 중국집 메뉴판을 보면 짜장면 2천 원, 짬뽕 3천 원, 탕수육 5천 원으로 연일 치솟는 재료와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12년째 같은 가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은 중국집 사장님이 20살까지 초가집에 살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이라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