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 오늘부터 연합편대군 종합훈련…F-35A·F-16 등 110여 대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F-35B 라이트닝2.〈사진=공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과 미국 공군이 오늘(17일)부터 대규모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에 들어갑니다. F35 등 최신 기종 총 110여대의 항공기가 참여합니다.

공군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광주기지에서 연합작전 및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항공전력 110여 대와 한미 장병 14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우리 공군에서는 F-35A, F-15K, KF-16,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가 참가합니다.

미 공군에선 F-16, A-10, KC-135 공중급유기 등이 참가하며 미 해병대에선 F-35B, FA-18 등이 참가합니다. 모두 40여 대입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긴급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공군 측은 "이번 훈련은 4·5세대 연합전력 간 상호운용성과 통합임무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