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있는 관광용 모노레일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 9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고, 모노레일 업체 직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약 7분 만에 꺼졌습니다.
모노레일 운행은 내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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