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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당내서도 결자해지론 커지는데…송영길 "할 얘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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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사건의 정점에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으로 의심되는 그 돈의 목적이 당시 송 후보의 당선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프랑스에 체류 중인 송 전 대표는 자신은 모르는 사안이라며 여전히 선을 긋고 있는데, 당내에서도 서둘러 귀국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연구교수 자격으로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송 전 대표는 오늘(16일) SBS 취재진에 2년 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우선 자신은 모르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