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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페셜리스트] 모르면 손해 본다…인플레 부추기는 '숨은'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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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미국 대통령 (지난 2월, 미의회연설) :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추가 비용을 부담시킵니다. 항공사가 더 이상 당신의 아이들을 짐처럼 취급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놀아나는 것에 지쳤습니다. '숨은 수수료 금지 법안'을 통과시킵시다.]

항공사는 자녀를 수화물 취급할 수 없다, 바이든 대통령이 왜 목소리를 높인 걸까요?

미국의 항공사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탑승할 때 자리를 붙여준다는 이유로 가족석 수수료 50달러, 그러니까 우리 돈 6만 원 정도를 부과하는데 이거 부당하니까 없애라고 촉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