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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537억 사기' 집사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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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서울 강남의 한 대형 교회에서 벌어진 수백억 원대 사기 사건, 2년 전에 저희 SBS가 전해 드렸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 2년 9개월 만에 검찰이 피의자를 재판에 넘겼는데, 피해 금액만 537억 원에 달합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의 한 대형교회에서 집사로 활동해온 65살 신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