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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 오른 3338.1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1% 상승한 1만1800.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3% 오른 2428.0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오른 3326.3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때문으로 풀이됐다.
이강 인민은행장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춘계 회의에 참석해 "중국 부동산 분야를 포함해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9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귀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관광, 전자상거래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는 0.32% 오른 반면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각각 1.4%, 0.7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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