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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비머pick] 고시원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발견된 아이…"눈동자에 초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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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경찰이 작은 체구의 아이를 데리고 나옵니다.

아이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 찬 방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고시원 관계자 : 애가 혼자, 24시간 혼자 있으니까. 밖에 나가지도 않고 밥은 하루에 한 끼 앱으로 시켜주고. 내가 애를 봤는데 애가 눈동자에 초점이 없어.]

아이가 누워 자던 침대 위에는 곰팡이 핀 음료와 상한 음식이 놓여 있고, 냉장고 안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으로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