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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뉴스딱] 단 10장 남은 '피카츄'…추억 속 '포켓몬 카드', 70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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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가지고 놀았던 포켓몬 카드 한 장이 약 70억 원에 거래돼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습니다.

지난 3월 '1998 포켓몬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 PSA8'가 이베이 경매에 올라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97년과 1998년에 걸쳐 개최된 대회의 우승자 39명에게만 주어졌던 '한정판'으로 현재 약 10장만 남아 희소 가치가 더욱 높았기 때문입니다.

최초 입찰가는 48만 달러 우리 돈 약 6억 3000만 원에 있었는데 최종 525만 달러로 약 7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