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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고성 산불이 준 교훈…마을 살린 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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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산불이 났을 때, 산과 가까운 주택들이 대부분은 큰 피해를 봤지만 불길과 싸우면서 집을 지켜낸 곳도 많았습니다.

특히 호스를 연결해 불을 끌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가 큰 역할을 했는데, 조재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산불이 덮쳐오자 김선하 씨는 즉시 집 근처의 비상 소화장치로 달려갔습니다.

호스를 연결해 물을 틀고 집 주변과 산에 물을 뿌리며 불길이 마을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