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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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최고의 컴백 시즌을 보내고 있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가 지난 달 20일 발매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의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가
지난 9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차트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벌써 사흘째 톱 10 입성이다.
앞서 이번 앨범은 4월 8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200’ 122위를 차지,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이라는 쾌거를 썼다.
엔믹스의 성장은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있었기에 따라왔다. 엔믹스는 지난 5일 공식 SNS에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여섯 명이서 작은 안무 디테일을 맞추는 게 쉽지 않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연습하다 보면 금방 완성할 수 있다”며 “팬 여러분에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호흡 하나하나까지 고민하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엔믹스는 오는 5월부턴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인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시작한다. 5월 2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 16일 브루클린까지 북미 8개 도시를 돈다. 이어 6월엔 태국 방콕(4일)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8일 대만, 23일 싱가포르, 30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까지 총 13회 규모의 첫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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