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두 확진자 모두 서울 거주 내국인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첫 지역사회 감염 추정자인 6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접촉한 사람은 총 36명으로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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