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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온 도심이 '갑갑'…두께 1,000m 모래먼지에 갇힌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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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마스크 벗고 숨쉬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황사가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대기질이 아주 나빴는데요. 두께 1천m가 넘는 모래먼지가 우리나라를 가득 메웠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니 온 도심이 공사장 한복판처럼 흙먼지를 뒤집어썼습니다.

누런 황사에 갇힌 도심은 어디가 어딘지 알아볼 수조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