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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매드 맥스?' 모래 폭풍 덮친 주홍빛 중국…최악 황사, 한국 휩쓸고 일본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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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1일 중국 전역 절반 이상이 짙은 황사로 뿌옇게 물들었습니다.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모래 바람 때문에 눈을 뜨거나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려운 수준입니다.

황사는 몽골과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발생했는데, 고속도로의 가시거리가 수십 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찰이 도로에 수북이 쌓인 모래를 삽으로 치워보지만, 강한 바람에 모래는 다시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