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오늘(12일)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통 전국에 미세먼지특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농도 보시면 서울이 307마이크로그램이고요, 제주는 무려 53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무려 5배에서 10배가량이나 짙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더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바깥활동을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바람이 지난 뒤 날씨는 조금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4.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다고 해도 예년 수준을 살짝 밑돌겠고요, 서울이 16도, 대전은 17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도 비상입니다.
동해안 지방에 이어서 이제는 내륙과 또 서울까지 건조특보가 더 확대되었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영동 지방에 바람도 강하니까요, 산불 사고 계속해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또 한 차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일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오늘(12일)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통 전국에 미세먼지특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농도 보시면 서울이 307마이크로그램이고요, 제주는 무려 53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무려 5배에서 10배가량이나 짙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더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바깥활동을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