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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내 엠폭스 확진자 2명 추가…지역사회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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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었습니다.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의 국내 확진사례를 보면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신규 확진자들도 해외여행력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2일) 국내에서 7번째, 8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확진자 모두 서울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 최초 증상 발현 전 8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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