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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숨쉬기가 힘들어요" 중국, 올해 들어서만 8번째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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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이동하며 오늘(12일)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

<앵커>

중국에서 최악의 황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모래폭풍 수준의 황사가 관측됐는데 숨을 쉬기도 어렵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

모래바람에 고속도로의 가시거리가 수십 미터에 불과합니다.

경찰이 도로에 수북이 쌓인 모래를 삽으로 치워보지만, 강한 바람에 모래는 다시 쌓이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