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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50억 클럽' 곽상도 본격 재수사…"아들도 뇌물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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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대장동 50억 원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0여 곳을 압수수색 하는 등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 곽 전 의원의 아들도 뇌물 혐의의 공범으로 명시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어제(11일)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등 대장동 개발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던 산업은행 컨소시엄 관련 업체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