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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꿀벌이 없어요"…개화시기 앞둔 과수 농가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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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 피는 시기를 맞은 과수 농가들이 꽃을 수정시킬 꿀벌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꿀벌이 사라지면서 빚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JTV 강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 사과 농장은 이번 주에 꽃이 필 것으로 보고 꿀벌을 구하려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아직 빈손입니다.

예년 같으면 1만 6천 제곱미터의 밭에 벌통 3개를 갖다 놓고 수정에 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