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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보안 낮은 핫월렛서 지닥 가상자산 200억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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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00억 원에 달하는 가상화폐가 해킹으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거래소가 가진 자산의 5분의 1이 넘는 액수가 한 번의 해킹으로 사라진 겁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에서 해킹이 발생한 건 그제(9일) 오전 7시입니다.

지닥은 인터넷과 연결된 지갑을 의미하는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