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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 해킹…200억 원어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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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가상화폐 200억 원어치가 사라졌습니다. 이 거래소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23%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안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에서 해킹이 발생한 건 그제(9일) 오전 7시입니다.

지닥은 인터넷과 연결된 지갑을 의미하는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