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산불 이겨내고 꽃 피운 지리산…비밀은 '수종'에 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20년 동안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최대 규모였죠. 지리산 하동 산불 지역의 나무에 벌써 잎이 나고 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잿더미로 변한 합천 산불 지역과 대조적인데요.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정기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하동 산불 현장입니다.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지 한 달이 채 안 됐지만, 나무에서 잎이 나고 꽃도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