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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대원미디어와 NFT 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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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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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홀딩스(063080)는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NFT 거래소 ‘X-PLANET’(엑스플래닛)을 통해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인기 지식재산(IP) 기반 NFT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선보인 게임,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아트 분야의 NFT 상품에 대원미디어 IP 기반의 다양한 NFT들이 더해져 더 풍성한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미디어는 보유한 IP를 활용한 고품질의 NFT 상품들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X-PLANET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원미디어는 국내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다수 선보여왔던 기업이다. 자체 애니메이션 제작뿐만 아니라 해외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수입·배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X-PLANET은 좀더 쉽고 간편하게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휴대폰 소액 결제’ 등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대중성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NFT 라인업을 늘려가며, XPLA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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