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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반년 만에 가족 품으로 '와락'…돌아온 전장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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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 중에 러시아로 끌려간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아주 일부가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반년 만에 엄마를 만난 아이들의 모습은 윤영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러시아에 끌려갔던 아이들이 대전차 장애물을 피해 국경을 넘습니다.

엄마가 보고픈 아이들과 초조하게 기다리던 엄마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꿈에 그리던 얼굴에 와락, 뜨거운 포옹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