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은 일대 주민들에게 "인근 주민들께서는 외출 자제하고 실외인 경우 건물 내부로 피신 바란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또한 소방 당국, 경찰, 관할 구청 관계자들이 출동해 2시간 넘게 포획을 시도했습니다.
어젯밤 10시까지 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엽사까지 동원해 잡으려했지만, 멧돼지가 수락산으로 올라간 걸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수락산 산책로는 현재 통제 중입니다.
당국은 날이 밝는 오늘 오전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편광현 기자(gh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