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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마약' 하수처리장마다 죄다 검출됐다…얼마나 퍼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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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복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 범죄에 마약이 악용될 만큼 마약은 이미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파고들었습니다. 주로 SNS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면서 마약 구하기가 쉬워지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실태를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10대 학생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SNS를 통해 필로폰 사서 투약했다고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