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 활용 스마트 헬스케어 등도…2026년까지 33억원 투입
광명시청사 |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인근에 건립되는 감염병대응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감염병대응센터가 개소하면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예방 및 선제 대응 등의 역할을 맡아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17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울러 시는 스마트 헬스케어사업에 2026년까지 15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헬스케어사업은 시민이 ICT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세부 내용은 1인 가구나 독거노인에게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AI 케어콜 건강관리',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대상자의 운동이나 영양상태 등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혈압부터 체지방·바디 스캔을 통한 '자세 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7가지 신체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헬스존 구축' 등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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