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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北, 핀란드 나토 가입 비난…"행복의 보금자리 아닌 총알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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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이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놓고 미국의 '음험한 목적'이 숨어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밀착하는 가운데 나토의 확대가 결국 '아시아판 나토'로 이어지고 있다며 견제하는 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국제문제평론가 김유철 명의의 글에서 "나토는 로씨야를 목표로 한 동맹 확대를 단 한치도 추구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줴버리고 (중략) 몸집을 더욱 비대하게 늘구었다"면서 "핀란드의 나토 가입은 또 하나의 후안무치한 행태로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