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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이달 말 개막…공식참가작 8편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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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까지 대학로 일대 공연장서 열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44회 서울연극제가 '다시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연극협회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서울연극제는 올해 공식 참가작으로 총 8편의 공연을 선정해 대학로극장 쿼드,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의 무대에 올린다.

개막 공연인 '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멘트'를 시작으로 '4분 12초', '믿을지 모르겠지만', '띨뿌리', '우리 교실', '대학과 연극', '추락II',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각 작품에 관한 상세 정보는 서울연극협회 홈페이지(sthe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연극제는 크게 '공식참가작'과 '열린 축제'로 나뉘어 열린다. 경연에 참여하는 '공식참가작'은 심사위원을 추첨으로 선정해 작품을 선발했으며 축제 운영진도 기존의 1인 예술감독 체제에서 5인의 예술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열린 축제'에서는 공식참가작에 포함되지 않은 야외공연 8개 팀이 대학로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기후·환경전문가들과 연극인들의 라운드테이블 토론과 주제 관련 창작물 발표 등의 자리가 마련된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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