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마약 음료, 신고 못 한 피해자 많다" 발칵 뒤집힌 대치동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범행 일당, 학원 끝나는 밤 9시까지 기다렸다"

<앵커>

저희 취재 결과 학생들에게 마약을 마시게 한 일당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늦은 시간인 밤 9시까지 학원 주변을 계속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들이 중학교 앞까지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소식에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이어서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연두색 상자를 든 두 여성이 걸어갑니다.

비슷한 시간 다른 장소에서도 한 남성이 똑같은 상자를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