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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비머pick] "JMS 정명석 측 연이어 모진 질문…피해자 구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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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의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의 고소인 증인신문이 6시간 반이나 이어졌습니다.

긴 시간 동안 피해자를 향한 정 씨 측의 모진 질문이 이어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국적 29살 A 씨는 지난 3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피해 사실을 비공개로 증언했습니다.

재판에 JMS 신도들이 많이 참석하는 점, 여전히 피해자들이 정 씨를 두려워하는 점 등을 고려해 재판부가 비공개 진행과 정 씨의 퇴정을 결정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