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갈등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10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갈등은 피하지 못했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기사에 따르면 분쟁은 지난 2021년 A 씨가 B 씨 아랫집으로 이사 오면서 시작됐습니다.
A 씨는 윗집인 B 씨 가족들의 쿵쿵 울리는 발소리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한다고 항의했는데요.
관리사무소에 요청도 하고 메모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B 씨 가족도 집안 곳곳에 소음 방지용 장판을 까는 등 조심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갈등은 계속됐고, 결국 지난해 10월 A 씨가 고무망치로 윗집 현관문을 내리치고, 아이들을 위협하는 상황으로까지 번졌습니다.
거친 항의를 견디다 못한 B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특수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됐어요.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아파트는 공동 주거 공간의 특성상 층간소음 문제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인데요.
100억 원대 해당 아파트는 내구성이 강한 고급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층간소음 분쟁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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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갈등은 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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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윗집인 B 씨 가족들의 쿵쿵 울리는 발소리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한다고 항의했는데요.
관리사무소에 요청도 하고 메모를 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