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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기우뚱하더니…보행로 50m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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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분당에서 하천 위에 지어진 왕복 6차선 다리의 보행로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를 건너던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보행로 쪽으로 뛰어갑니다.

그 순간 다리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우산 쓴 시민 모습도 사라집니다.

어제 오전 9시 40분쯤, 분당 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정자교 일부가 붕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