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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당신 아이 마약 마셨다"…대치동 일대 뒤집은 일당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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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한테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학생이 마약을 했으니까 신고하겠다 이렇게 학생 부모들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려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가게 선반에 서류철과 비닐봉지 등을 올려둡니다.

그리곤 음료가 든 상자를 열어 들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