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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모처럼 내린 '단비'…남부 지역 가뭄 해소에는 아직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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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따른 산불을 막고 가뭄의 걱정을 덜어주는 단비가 전국에 내렸습니다. 남부지방에는 100mm가 넘는, 봄비 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완전히 가뭄을 벗어나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요 양파 산지인 전남 무안.

바짝 말랐던 땅에 모처럼 내리는 봄비가 반갑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최악의 가뭄에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이만저만이 아니던 작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