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성남 정자교 보행로 붕괴…1명 사망 · 1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5일) 오전 성남 분당에 있는 정자교의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993년에 세워진 정자교에는 양쪽에 사람들이 건너다니는 보행로가 설치돼 있습니다.

김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량 보행로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차도와 보행로를 구분하는 철제 난간도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자교 보행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