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시장 정보분석 연구기관인 코리아PDS의 문창훈 책임연구원과 김민수 연구원은 최신 이슈 분석 보고서을 통해 “국제 원유시장은 OPEC+의 추가 감산으로 인해 하반기 공급 부족 시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그에 따라 재고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문 책임연구원은 “원유가격과 역상관성이 뚜렷한 OECD 상업 재고를 활용해 OPEC+의 추가 감산 효과를 자체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4월 3일 기준 배럴당 84.1달러인 두바이유 가격은 하반기에 평균적으로 배럴당 6~8달러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 감산 효과로 최대 9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OECD 상업재고 YoY와 유가 YoY 수익률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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