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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갑자기 화나서"…지나던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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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고등학생은 조사에서 갑자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남색 옷을 입은 아이가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고릅니다.

계산을 하고 컵라면에 물을 받고는 편의점을 나와 신호등을 건넙니다.

그로부터 5분 뒤, 아이는 편의점에서 100m 정도 떨어진 맞은편 아파트 단지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