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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번쩍거리며 "지지직, 펑펑"…비바람에 1400여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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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곳곳에서는 밤 사이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비바람에 잇따라 정전이 발생하면서 1천4백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고, 빗길 교통사고도 있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식당.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일대 건물들도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불 다 꺼졌어.]

어젯(4일)밤 8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