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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시급 1만 2천 원 달라"…최저임금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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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계가 물가인상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가까이 많은 시간당 1만 2천 원을 요구했습니다. 경기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영계와의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18일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를 앞두고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2천380원 인상된 시간당 1만 2천 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250만 8천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