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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리로 해고된 직원까지 수당 챙겨줬다…'친절한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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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감독원이 업무상 비위로 실형을 선고받은 직원들에게도 해고 수당을 챙겨줬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부당하게 지급된 인건비가 18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기밀을 넘겨주고 금품을 받아 수감 중인 금융감독원 팀장 김 모 씨.